드디어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와우.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시작했다가 하도 승인이 안나길래 새로 만들고 다시 신청했는데 다행히 새로 만든곳에서 승인이 났네요..(그전 블로그는 올해 3월말부터 시작했고 방문자수도 꽤 되었는데 일종의 편법? 을 썼더니 계속 승인 거절이 나왔고,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가 카테고리 다시 만들었다가 했는데도 결국 안되길래 새로 만들어버렸네요)


승인이 되었을때 상황을 보면, 카테고리는 2개(issue, etc)였습니다. 전체글은 52개 정도였는데 비공개글 32개 (카테고리별 각각 26개, 6개), 공개글은 20개 (15개, 5개)였습니다... 결국 구글봇이 인식한건 20개의 포스팅이었겠네요.


공개된 포스팅은 대부분 글자수가 1400 이상에 2000자 내외였구요. 이미지는 포스팅당 2~3개 정도였습니다. 모두 한글로 된 포스팅이었고 주제는 대부분 정치나 경제, 스마트폰 관련 포스팅은 2~3개 정도였던듯 합니다. 매일 포스팅 1개 정도는 했던것 같네요.




승인 받았을 시점의 총 방문자는 4,400명 정도였고, 일일 방문자는 약 200명 내외였습니다. 


첫 글 작성이 5월 14일이었고 애드센스 승인이 6월 21에 나왔으니 한달이 조금 넘게 걸렸네요...(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시도했던것까지 하면 거의 3개월이 걸렸다는... 무한검토에도 빠졌었고, 그놈의 컨텐츠 부족으로 승인거절 당한게 적어도 2~30번은 되었던듯.. ㅠ)


링크는 <head> 사이 중간쯤에 넣었습니다.. 이것도 어디 넣으라는 말들이 많던데... <meta> 뒤에도 넣었다가 아예 <head> 밖에도 넣었다가 여기저기 다 넣어봤는데 결국 중간에 넣었더니 되었네요;;


솔직히 지금도 다시 승인 받으라고 하면 자신은 없지만 다행히 승인이 나서 너무 기쁩니다. 예전에 유뷰트 통해서 에드센스로 38달러까지 모았었다가 유튜브 정책 위반으로 더이상 수익 창출이 불가했는데, '이것 때문에 승인이 안나나.. 계정을 다시 만들까..'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새로 계정 만들지 않은게 잘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승인 취소 되신 분들이 종종 계셔서.. 대비책으로 하나 더 승인을 받아놓을까..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승인나고 이틀 사이에 수익도 0.15달러가 들어왔네요... 큰 돈은 아니지만 수익이 생기기 시작해서 신기하고 기쁘고 그렇습니다...지금도 포스팅에 광고가 붙어있는게 기특하네요.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고 또 몇십만원 주고 계정을 사신 분들도 있더라구요.(계정 구입하신 분 후기 중에 어느날 갑자기 계정이 정지되었다는 분도 있어서.. 구매하시더라도 신중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결국 꾸준히 포스팅하시면서 기다리시면 어느날 갑자기 승인이 나실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승인나고 광고가 달려서 신기하다고 클릭하시면 큰일납니다. 한번만 클릭해도 정책 위반으로 바로 승인 취소 되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럼 모두 애드센스 승인 받으시고 즐거운 포스팅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처음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신 블로거 초0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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